링컨 컨티넨탈 사전계약 실시, 8250만원부터… "왕의 귀환 주목"
최윤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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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가 링컨의 최고급 럭셔리 세단 ‘2017 올-뉴 링컨 컨티넨탈’의 사전계약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이 신차는 100여년간 지켜온 링컨의 헤리티지에 혁신적 첨단 테크놀로지를 접목해 14년 만에 시장에 다시 선보이는 링컨의 기함"이라고 소개했다.
이 관계자는 과거의 전통에 현대적인 아름다움을 접목해 우아해진 디자인을 강조했다. 링컨의 시그니처 그릴 디자인과 일자형 LED 테일램프, 후면부를 가로지르는 조명 장식과 대형 듀얼 배기구 등이 핵심요소다.
또한 개인 전용기와 최고급 가구로부터 영감을 받아 개발된 30-웨이 퍼펙트 포지션 시트, 올-뉴 링컨 컨티넨탈에 처음 탑재된 이-랫치 도어(E-Latch Door) 등 최첨단 실내 편의 기능들이 극대화 된 점도 특징이다. 이와함께 하이엔드 오디오 브랜드 레벨의 오디오 시스템, 최고급 가죽으로 마감된 콘솔과 계기판, 대형 파노라믹 선루프 등이 최고 수준의 가치를 자랑한다.
포드코리아는 컨티넨탈의 한국시장 공식 출시에 앞서 지난 달 25일부터 27일까지 그랜드하얏트 호텔에서 링컨 VIP고객 약 1000명을 초청해 특별한 사전 출시 기념행사를 가졌다.
정재희 포드코리아 대표는 “지난 80여년간 자동차 애호가들의 사랑을 받아온 컨티넨탈의 귀환은 ‘왕의 귀환’에 비견될 수 있다”며 “링컨의 플래그십 세단으로서, 럭셔리 자동차의 가치를 담아낸 우아한 디자인, 고품격의 편의 기능 및 우수한 주행 성능으로 국내 럭셔리 세단 시장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2017 올-뉴 링컨 컨티넨탈의 판매 가격은 3.0리터 AWD 리저브 모델이 8250만원, 프레지덴샬 모델이 8940만원이다. 사전 계약은 전국 링컨 전시장을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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