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사진=이미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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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금값이 미국 대선 불확실성 증가와 달러 약세, 증시 부진 등이 겹치면서 약 1개월 만에 다시 1300달러선을 회복했다.

2일(현지시간) 뉴욕상품거래소에서 국제 금 가격은 전날보다 온스당 20.20달러(1.6%) 급등한 1308.20달러를 기록했다. 금값이 1300달러를 넘어선 것은 지난달 3일 이후 처음이다.


국제은값 역시 온스당 27.5센트(1.5%) 상승한 18.693달러에 마감했다. 백금은 0.4% 올랐고 팔라듐과 구리는 강보합으로 거래를 마쳤다.

한편 워싱턴포스트(WP)와 ABC방송이 이날 공개한 여론조사에서 힐러리 클린턴 민주당 후보와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후보의 지지율은 46%로 동률을 기록했다. 전날에는 트럼프가 약 6개월 만에 처음으로 1%포인트 앞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