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날씨. 지난달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시민들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사진-뉴스1
전국 날씨. 지난달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시민들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사진-뉴스1

월요일인 오늘(7일)은 전국에 구름이 많고 낮부터 차차 흐려져 오후에 서울, 경기, 강원영서북부, 충남서해안에서 비가 시작된다. 밤에는 그 밖의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된다.

예상 강수량(7일 05시부터 8일 24시까지)은 전국(서울·경기 7일, 경남·제주 8일), 서해5도(7일), 울릉·독도(8~9일) 5~20mm 등이다.


화요일인 내일(8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비(서울·경기 제외)가 오다가 새벽에 서쪽지역에서 그치기 시작해 아침에는 대부분 그친다. 낮부터 전국이 대체로 맑다.

기온은 내일 비가 그친 뒤 큰 폭으로 떨어져 평년보다 낮고 바람도 강하게 분다.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춥다며 건강관리에 유의하라고 기상청은 당부했다.


한편 수요일인 모레(9일)는 전국이 대체로 맑다. 금요일인 오는 11일은 전국에 비가 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