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2월 '대구경북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 다양한 창업아이템 참가
김설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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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07 | 13:2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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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12월 대구경북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는 2016년 창업시장을 마무리하면서 실질적으로 2017년 연초에 창업을 염두하고 있는 대구, 경북, 울산, 창원 등의 예비창업자들이 미리 내년 창업시장을 예견해 볼 수 있는 기회로, 약 100여 개의 다양한 창업아이템을 볼 수 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땅땅치킨, 훌랄라, 투다리, 북촌손만두, 홍짜장 등의 대형 외식업 프랜차이즈 뿐만아니라 대구경북에 기반을 두고 전국으로 성장중인 신참떡볶이, 팔도실비집(포장마차), 달구지막창, 명덕총각족발 등의 브랜드도 함께 볼 수 있다.
더불어 매년 여름 7월 대구치맥페스티벌이 열리는 치맥의 도시답게 올 2016년에는 하반기 12월에도 전국 유망 치킨 프랜차이즈인 신통치킨, 60계치킨, 푸라닭, 두만이통닭, 치킨퐁, 쌀민족쌀치킨 등 브랜드를 한자리에서 만나서 1:1 창업 상담을 할 수 있다.
이 외에도 대구경북 창업박람회를 처음으로 참가하는 하루엔소쿠(프리미엄돈까스), 메가커피(테이크아웃커피), 쥬스스타(생과일쥬스), 도이첸(독일식 핫도그), 퀸즈브라운(브런치카페) 등도 영남권 창업박람회에서 새롭게 만나볼 수 있다.
외식업종만 만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상반기 행사 대비 도소매, 서비스업 창업아이템도 강화되었는데 셜록홈즈 방탈출카페, 커브스코리아(여성전용 피트니스), 점프노리(키즈카페), 아이로보코리아(소프트웨어 코딩 교육사업), 아크로스시스템(아크릴액자를 즉석 제작), 움짤스튜디오(이벤트용 사진촬영인 플립북 제작), MJ그래픽(소자본 간판창업) 등도 새롭게 만날 수 있다.
사무국 관계자에 따르면 “몇 년 전부터 시작된 베이비부머 세대와 청년들의 창업은 더 이상 트렌드가 아닌 취업을 대신해줄 수 있는 하나의 대안이 되고 있다”며 “창업시장의 활성화 및 창업 산업의 판로 개척을 목적으로 한 이번 박람회는 많은 참가업체와 예비창업자들이 서로 소통하는 장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제13회 대구경북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의 관람 및 현장 상담은 3일 동안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가능이다. 단, 12월 1일 오후 6시 전까지 사전등록을 한 관람객은 무료입장이 가능하며, 그렇지 않으면 현장에서 3000원 입장권 구매를 통해 관람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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