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비 브라운이 최근 말린 장미 컬러와 레드 컬러의 립스틱들의 인기가 높다고 8일 밝혔다.
바비 브라운,

바비브라운에 따르면 현재 바비 브라운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립스틱은 '럭스 립 칼라 히비스커스' 다. 이 제품은 말린 장미 컬러 립스틱으로 올해 10월부터 여러 번 품절되었다가 최근 재입고됐다고. 

뱌비 브라운 담당자는 “히비스커스는 럭스 립 칼라 특유의 매끄러운 텍스처와 고급스럽고 세련된 발색 덕에 고객들에게 꾸준히 사랑 받아온 컬러”라며 “최근 연예계 대표 뷰티 마니아 재경 립스틱으로 알려지면서 완전한 베스트 셀러로 자리매김했다”고 전했다.

그리고 '립 칼라 번트 레드'는 광고나 홍보 없이도 작년 대비 약 15배나 판매량이 상승한 케이스라고. 번트 레드는 벽돌색이 감도는 톤다운된 레드 컬러의 립스틱으로 SNS 등에서 가을에 어울리는 립스틱으로 자발적인 구매 후기가 다양하게 올라오고 있다는 브랜드측 설명이다.

바비 브라운 담당자는 "시즌마다 유행하는 대표 컬러가 있지만 피부 톤 등에 따라 실제로 어울리는 색상은 다를 수 있기 때문에 비슷한 컬러의 립스틱들에 대한 인기가 동반 상승하고 있다”며 “바비 브라운 매장에서는 메이크업 아티스트가 직접 고객에게 어울리는 트렌디 립스틱 컬러를 제안하는 립 메이크업 레슨을 제공한다"고 전했다.

<이미지제공=바비 브라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