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하이오. 미국 대선. /자료=CNN 공식 홈페이지 캡처
오하이오. 미국 대선. /자료=CNN 공식 홈페이지 캡처

미국 대선 개표가 진행 중인 가운데, 오하이오에서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후보가 힐러리 클린턴 민주당 후보를 앞서고 있다.

오늘(9일) CNN에 따르면 이날 현재 오하이오 개표가 87% 진행됐다. 트럼프 후보는 득표율 52.9%(259만6384), 클린턴 후보는 42.7%(209만3860)를 각각 기록하고 있다.


CNN은 오하이오에서 트럼프 후보의 승리가 확실시된다고 보도했다. 오하이오는 이번 대선 핵심 경합주 가운데 하나로, 선거인단 538명 가운데 18명이 달려 있다.

한편 오하이오는 지난 1960년 존 F. 케네디 전 대통령을 제외하고 이 지역에서 승리한 후보가 대통령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