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렉시트, 캘리포니아 주민들 '연방 탈퇴' 외친다
김나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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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10 | 13:2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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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렉시트.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후보가 9일(현지시간) 뉴욕 선거 캠프에서 승리 연설을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AP 제공) |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후보가 '제45대 미국 대통령 선거' 당선이 확정된 가운데, 캘리포니아에서 '칼렉시트' 바람이 불고 있다. 칼렉시트'(Calexit)란 '캘리포니아'(California)와 '탈출'(Exit)의 합성어다.
LA타임스 등에 따르면 캘리포니아 주민들은 9일(이하 현지시간) 소셜네트워크시스템(SNS)에 칼렉시트를 해시태그로 달며 연방 독립을 외치고 있다.
이들은 "버니 샌더스를 우리 지도자로", "브렉시트처럼 캘리포니아도 미국을 떠날 수 있는 것인가" 등 관련 게시물이 올라오고 있다. 캘리포니아는 민주당 지지 성향이 강한 곳이다.
한편 캘리포니아 선거인단은 55명으로 미국 50개 주를 통틀어 가장 많다. 캘리포니아는 8일 힐러리 클린턴 민주당 후보를 선택했지만, 결과적으로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후보가 선거인단 290명을 확보하며 승리했다.
미국 대선의 경우, 득표율과 상관없이 선거인단 270명(전체 538명 과반)을 확보하는 후보가 당선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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