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등급컷, 2016학년도와 비교해보니… 국어·수학 어려워 내려갈 듯
김나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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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등급컷. 201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오늘(17일) 서울 중구 이화여자외국어고등학교에서 수험생들이 시험을 기다리고 있다. /사진=임한별 기자 |
올해 수능 등급컷은 지난해 수능 등급컷보다 내려갈 것으로 보인다.
201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치러진 가운데, 교육업체들은 국어 영역, 수학 영역이 2016학년도 수능보다 어렵게 출제된 것으로 분석했다.
지난해 수능 등급컷을 살펴보면, 국어의 경우 A형과 B형으로 나뉘어 있었다. 올해부터 공통시험으로 바뀌었다.
국어 A형 등급컷은 1등급 130점, 2등급 125점, 3등급 117점 등으로 나타났다. 국어 B형 등급컷은 1등급 129점, 2등급 124점, 3등급 117점 등으로 나타났다.
수학 A형 등급컷은 1등급 136점, 2등급 130점, 3등급 118점 등으로 나타났다. 수학 B형 등급컷은 1등급 124점, 2등급 121점, 3등급 118점 등으로 나타났다.
한편 올해 수능 등급컷은 오늘(17일) 저녁 나올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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