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현 두산연강재단 이사장. /사진=뉴스1
박용현 두산연강재단 이사장. /사진=뉴스1
두산연강재단이 지난달 초 태풍 차바로 피해를 입은 울산광역시와 경상남도, 제주도 지역의 중·고교생 92명에게 장학금 9400만원을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대상 지역은 태풍 차바로 큰 피해를 입은 울산시 북구, 울주군과 경남 양산시, 거제시 및 제주도다.

두산연강재단 관계자는 “이번 피해로 인해 우리의 미래인 학생들이 학업에 영향을 받아서는 안 된다”며 “피해 지역의 학생과 학부모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두산연강재단은 1978년 설립된 이후 장학, 학술, 문화사업을 지원하고 있는 두산의 장학학술재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