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모든 앞좌석 유료화 아냐… 교통약자 배려할 것"
박찬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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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 A380 /사진=아시아나항공 제공 |
아시아나항공이 12월부터 유료화하는 것으로 알려진 이코노미 구역의 앞좌석에 대해 공식 입장을 21일 밝혔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이코노미석 앞좌석 중 일부는 교통약자를 위해 기존과 마찬가지로 무료로 운영되며 나머지 앞좌석에 한해 유료배정 서비스를 시행하게 됐다”면서 “선호좌석에 대한 고객 선택권을 부여해 보다 합리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될 것”이라 기대했다.
아울러 앞좌석과 함께 유료화 논란을 빚은 배시넷(유아용 침대)서비스는 지금과 마찬가지로 탑승객 요청에 따라 무료로 유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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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규 기자
자본시장과 기업을 취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