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건설 '정관두산위브 더테라스' 분양
김노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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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연말 분양시장이 무르익어가는 가운데 부산 정관신도시에서 첫선을 보이는 ‘두산위브’ 브랜드 아파트가 눈길을 끌고 있다. 부산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아파트 ‘마린시티 두산위브더제니스’로 지역 내 브랜드 인지도가 높은 두산건설의 정관신도시 첫 진출작이라 주택수요자들의 인기가 높을 전망이다.
두산건설은 부산시 기장군 정관신도시 A-21블록에서 ‘정관두산위브 더테라스’를 분양할 계획이다. 이 단지는 분양시장에서 인기가 높은 지역 첫 브랜드 프리미엄까지 더해 미래가치도 높다.
실제로 지역 내 첫 브랜드 아파트의 경우 건설사들은 후속 분양 단지에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평면이나 조경 등 상품설계에 공을 들이는 경우가 많다. 또 입지·호재 등 사업성 분석도 철저하게 이뤄지고 높은 상품성도 보장받을 수 있어 지역 랜드마크로 거듭나기도 한다. 때문에 입주민에게는 단지 자긍심을 가져다 줄뿐만 아니라 환금성도 좋아 집값 상승도 기대할 수 있다.
지역 내 처음으로 선보인 아파트는 브랜드 프리미엄과 상품성을 인정받아 좋은 청약성적을 보이고 있다. 지난 6월 현대건설이 경기 화성 동탄2신도시 A42블록에서 선보인 ‘힐스테이트 동탄’은 동탄2신도시에서 처음으로 공급된 힐스테이트 브랜드 아파트로 1순위에서 1049가구 모집에 4만4861명이 몰리면서 평균 42.77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고 계약도 5일만에 완판 됐다. 또 지난 3월 삼성물산이 서울 강남구 개포지구의 첫 래미안으로 선보였던 ‘래미안 블레스티지’도 317가구 모집에 1만 660명이 몰려 평균 33.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더욱이 정관두산위브 더테라스는 전세대에 광폭테라스가 제공되는 것은 물론 최상층엔 다락이 제공돼 입주민들의 공간활용도를 극대화시켰으며 단지 남측으로 강변공원과 좌광천수변공원이 있다.
달산초, 방곡초, 부산중앙중 등의 학교시설을 걸어서 통학할 수 있는 것을 비롯해 단지 옆으로도 고등학교 부지가 있고 2㎞ 이내에 위치해 있는 중심상업지역 주변으로는 사설학원가도 조성돼 있어 우수한 교육환경을 갖췄다. 또 중심상업지역에 있는 홈플러스, 광장아웃렛, 금융기관, 병의원, 음식점, CGV(예정) 등의 편의·문화시설도 쉽게 이용 가능하다.
정관두산위브 더테라스 분양 관계자는 “부산 부동산 시장 분위기가 뜨거운 가운데 1군 브랜드인 두산위브가 정관신도시에서 처음으로 들어선다는 점에서 분양 전부터 청약 관련 문의 전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중심상권을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교통망과 교육여건 등 실수요자들에게 적합한 주거환경을 갖췄다”고 말했다.
한편 정관두산위브 더테라스는 지하 2층~지상 5층, 16개동, 전용면적 84㎡ 총 272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 별 구조를 살펴보면 복층형으로 이뤄진 전용면적 84㎡(A~C) 162가구와 4-Bay 구조 84㎡(D~I) 110가구로 이뤄졌다. 견본주택은 부산시 기장군 정관읍 용수리 1313번지 일대에 위치하고 있으며 오는 25일 오픈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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