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경기대 학생들과 시국대화… 저녁 7시 수원시민들과 촛불집회
김나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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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경기대. 문재인 전 민주당 대표가 오늘(25일) 경기 수원시 영통구 경기대학교에서 학생들과 시국대화를 나누고 있다. /사진=뉴시스 |
문재인 전 민주당 대표가 경기대학교를 방문했다. 문재인 전 민주당 대표는 오늘(25일) 오후 1시40분부터 경기 수원시 영통구 경기대학교에서 경기대학교, 성균관대학교, 수원여자대학교, 아주대학교 학생들과 시국대화를 나눴다.
문 전 대표는 이날 저녁 7시 경기 수원시 권선구 올림픽공원 앞에서 열리는 '박근혜 대통령 퇴진 촉구 촛불집회'에 참여한다. 이에 앞서 오후 6시30분에는 시민들과 함께 촛불집회 거리 홍보에 나선다.
문 전 대표는 청년들과 학생들의 촛불집회 참여를 독려하고, 촛불집회가 전 세계가 감동하는 자랑거리가 됐다는 점을 강조할 예정이다. 문 전 대표는 지난 14일 '국민과 함께하는 퇴진운동'을 선언한 뒤 박근혜 대통령 퇴진운동을 이어오고 있다.
한편 문 전 대표는 어제(24일) 경기 안산시 단원구 안산교육지원청 별관에 위치한 '단원고 4·16 기억교실'을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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