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CK] “LIG넥스원, 해외 수주 지연”… 목표가↓
장효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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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증권은 28일 LIG넥스원에 대해 해외를 중심으로 수주가 지연되고 있고 정책의 불확실성이 커졌다면서 목표주가를 기존 14만원에서 10만5000원으로 하향조정했다.
이지훈 SK증권 애널리스트는 “총 1조원을 웃도는 다대역무전기(TMMR) 수주도 아직은 불확실성이 높다”며 “단기적으로 주가 상승 모멘텀이 부족하다”고 분석했다.
다만 그는 “현대전에서 유도무기의 중요성과 양산확대에 따른 실적 개선, 수출 증가 가능성은 여전하다”고 평가했다.
이어 “2017년에는 수주 증가를 기대해볼 수 있다”며 “천궁의 1, 2차 동시 양산, 현궁 매출의 본격화 등으로 내년부터는 의미 있는 수익개선이 가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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