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현대상선, 글로벌 해운동맹 2M 가입 불허설… ‘급락’
현대상선이 글로벌 해운동맹 2M에 가입하지 못할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장중 주가가 급락했다.

1일 오전 10시43분 기준 코스피시장에서 현대상선은 전 거래일보다 380원(5.28%) 하락한 6800원에 거래됐다. 장중 18% 넘게 하락하고 정적 VI가 발동하기도 했다.


이날 월스트리트저널(WSJ) 등 외신은 2M이 고객 화주들의 반발을 이유로 현대상선을 회원으로 받아들이지 않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2M은 세계 1·2위 선사인 덴마크의 머스크와 스위스의 MSC가 가입된 얼라이언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