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랜차이즈 물품공급은 상호간의 신뢰부터
강동완 기자
2,534
공유하기
최근 가맹본부와 가맹점간의 물품공급가에 대한 갈등과 관련해 박주영 교수는 “가맹본부가 물품대금에 대한 이익률이 높아 투명하게 공개되지 않아 갈등구조를 발생시킨다.”고 말했다.
지난 2일, 일산킨텍스에서 개최된 '한국프랜차이즈학회'에서 박 교수는 해외사례를 통해 물품대금의 해결책을 제시했다.
우선, 미국의 경우 가맹본부는 가맹점사업자들에게 물품공급을 통해 이익을 발생할 권리가 있으며, 가맹점사업자들이 확인 후 계약을 체결해야 한다.
캐나다의 경우도 정보공개서상에 공개함으로써 투명성을 높였고, 유럽의 스웨덴과 벨기에는 금액까지 공시해야 하며, 프랑스 등도 물품공급에 대한 수익을 공시하게 되어 있다는 것.
박 교수는 “대량구매후 리베이트는 가맹본부입장에서 큰 수익이 되는 만큼, 리베이트에 대한 투명한 사용이 되어야 한다.”라며 “수익금에 대해 가격을 낮추는 대안으로 제시되거나 리베이트를 포기하면서 물품가격을 낮추는 해외사례가 있다.”고 소개했다.
제품의 차별성을 높이지 못한다면 소비자들은 싸게 찾게 된다.
![]() |
▲ 박주영 교수 (사진=강동완기자) |
우선, 미국의 경우 가맹본부는 가맹점사업자들에게 물품공급을 통해 이익을 발생할 권리가 있으며, 가맹점사업자들이 확인 후 계약을 체결해야 한다.
캐나다의 경우도 정보공개서상에 공개함으로써 투명성을 높였고, 유럽의 스웨덴과 벨기에는 금액까지 공시해야 하며, 프랑스 등도 물품공급에 대한 수익을 공시하게 되어 있다는 것.
박 교수는 “대량구매후 리베이트는 가맹본부입장에서 큰 수익이 되는 만큼, 리베이트에 대한 투명한 사용이 되어야 한다.”라며 “수익금에 대해 가격을 낮추는 대안으로 제시되거나 리베이트를 포기하면서 물품가격을 낮추는 해외사례가 있다.”고 소개했다.
제품의 차별성을 높이지 못한다면 소비자들은 싸게 찾게 된다.
박 교수는 "프랜차이즈 브랜드는 소비자가 누구나 믿을 수 있고, 영업점의 보호, 규모의 경제를 통해 비용을 낮추는 등 가맹점사업자에게 도움이 될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보도자료 및 기사 제보 (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