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윤식 한화손해보험 대표이사(앞줄 오른쪽)가 9일 서울 용산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2016 안전문화대상’ 시상식에서 민간기업 부문 대상 표창장을 수여받았다. /사진=한화손해보험
박윤식 한화손해보험 대표이사(앞줄 오른쪽)가 9일 서울 용산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2016 안전문화대상’ 시상식에서 민간기업 부문 대상 표창장을 수여받았다. /사진=한화손해보험
한화손해보험은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2016 안전문화대상' 민간기업 부문 대상(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국민안전처가 주최하는 이 행사는 안전을 지키기 위한 민간기업, 지자체, 공공기관의 우수사례를 발굴해 사회 전반에 안전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화손보는 안전문화 기반, 활동, 성과 등 3개 부문의 평가기준에서 전 임직원이 기업시민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가지고 '사회안전망'을 확충하기 위해 노력했다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한화손보의 사회공헌활동은 '안전문화 확산을 통한 사고예방'이라는 방향으로 ▲안전문화캠페인 ▲세대별 안전교육 ▲재난 구호활동 등으로 특화해 운영하고 있다.


박윤식 한화손보 대표이사는 "한화손보는 업의 특성을 살린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전국 8개 지역 36개 임직원 봉사단원들이 지역사회에 안전 문화를 뿌리내릴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수상 이후에도 전 임직원이 합심해 공동체 사회와 함께 안전에 대한 패러다임을 바꿀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