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여은
배우 손여은의 화보와 인터뷰가 공개됐다.

손여은은 bnt와 함께한 패션 화보의 첫 번째 콘셉트에서는 독특한 패치가 들어간 티셔츠와 속살이 살짝 비치는 스커트를 매치해 여성스러운 면모를 보여주고, 화이트 셔츠와 롱 스커트 조합으로 캐주얼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여기에 페도라로 포인트를 더해 감도 높은 스타일링을 완성시켰다. 또 다른 콘셉트에서는 스트라이프 슈트와 데님 코트를 매치해 시크하면서도 카리스마 있는 여배우의 모습을 표현했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예능 울렁증이 있다고 밝힌 그녀는 “7년 전에 영화 홍보 차원으로 출연했던 예능 프로그램에서 보신 분들이 부담스러웠는지 처음으로 악성 댓글 쪽지를 받아본 적이 있다. 그 이후부터 예능 울렁증이 생겼다”고 당시 심정을 드러냈다.

이어 “사실 출연하기 전날까지 제대로 먹지도 못하고 잠도 못자고 체한 것 같아서 약을 먹고 출연했었다. 그렇게 불안한 마음으로 출연을 했는데 같이 있던 성시경 씨도 조언 많이 해주시고 엄현경 씨도 옆에서 많이 위로가 되어줘서 편안하게 했던 것 같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또한 예능 출연 이후 반전이라던 그에게 “속사포랩이나 네임댄스는 내가 평소에 연기에 도움이 되고 무용을 배울 때 했던 것들이기 때문에 따로 준비한 것은 없었다. 내 일상의 부분들을 보여준 것뿐인데 오히려 호감으로 봐주셔서 감사하다”고 다시 한 번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손여은
한편 ‘국수의 신’에서 가장 기억나는 배우가 누구냐는 질문에 “아무래도 조재현 선배님이 아닐까 한다. 첫 촬영하는 날 처음 뵙고 바로 키스신 촬영에 들어갔다). 조금 당황스럽긴 했지만 워낙 선배님이 잘 이끌어주셔서 편안하게 촬영했던 기억이 있다”고 말했다.

<이미지제공=레인보우 미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