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철강협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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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재료산업계의 인력양성이 주목받고 있다. 지난 15일 재료산업인적자원개발위원회 제4차 운영위원회(대표기관 한국철강협회)가 송파구 철강협회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회의에서 2016년도 사업실적과 연내위원회를 통해 논의된 산업계 인력양성방안 등을 검토하고 내년 사업방향을 설정했다.

특히 경기불황으로 인한 재료산업계 퇴직자에 대한 대책과 기술단절을 대비하고자 중장년 지원사업을 확대할 방침을 밝혔다.


아울러 특화된 자체 기획사업의 수를 확대하고 국가직무능력표준의 조기정착을 위한 정부 건의를 강화하며, 국가기술자격을 NCS 기반으로 대체할 수 있도록 추진하는 방안을 협의했다.

송재빈 철강협회 상근 부회장은 “앞으로도 철강·비철·세라믹 업계의 인력 양성체계 구축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