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오봉 광양경제청장,
권오봉 광양경제청장은 2일 "새해 광양경제청 사자성어를 '달리는 말은 말굽을 멈추지 않는다'라는 의미의 마부정제(馬不停蹄)로 정했다" 고 밝혔다.

권 청장은 이날 시무식에서 "지난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더욱 힘써 우리 청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데 선도적 역할을 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광양경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시무식에는 직원과 수상자가 참석한 가운데 청장과 직원간의 새해인사, 민간인과 공무원에 대한 시상, 정유년 새해의 각오와 희망을 담은 권오봉 청장의 신년사 순으로 진행됐다.

㈜달성 최재원 대표가 2016년 GFEZ '자랑스러운 기업인상'을 받았다. 또 미디어코리아뉴스 정광훈 대표, ㈜엘시스 양수영 대표, ㈜파루 이기삼 주임, 광남기술개발 전정식 팀장, ㈜이맥스아이엔시 박정호 과장, 한국국토정보 순천지사 한대웅 직원이 GFEZ 발전 유공자로 청장 표창을 수상했다.


한편 광양경제청은 글로벌 경기침체 등 어려운 투자유치 여건 속에서 지난해 1조5800여억원의 투자유치 실적을 거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