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화. /사진=머니S
달러화. /사진=머니S
원/달러 환율은 미국 경제지표 호조로 글로벌 달러화 강세 압력이 커지면서 상승(원화 가치 하락) 마감했다.

4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 대비 2.9원 오른 1206.4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2.7원 상승 출발해 장중 등락을 보였고 1200원 중반에서 마감했다.


또한 원/달러 환율은 이번 주 12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과 미국 고용지표 발표 앞두고 경계 심리가 상존한 가운데 1200원 중후반에서 관망세가 시현됐다.

한편 이날 코스피지수는 외국인과 개인의 순매수세에 힘입어 2045.64로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