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육탕면 등 풍미 있는 대만 요리들. /사진제공=쉐라톤 그랜드 인천
우육탕면 등 풍미 있는 대만 요리들. /사진제공=쉐라톤 그랜드 인천
쉐라톤 그랜드 인천 호텔이 오는 2월28일까지 중식당 유에서 다양한 대만 요리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대만 요리는 담백하고 섬세한 맛을 내는 것이 많고 일본 요리의 영향을 받아 간장을 기본으로 한 양념이 많다.

유에의 장량 주방장은 특제 소스를 이용한 더욱 풍미 있는 다양한 요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먼저 대만의 대표적인 국민 면 요리인 우육탕면을 내놓는다. 우리에게 익숙한 우육탕면은 소뼈로 육수를 내어 면에 소고기를 고명으로 올려먹는 것이 특징이다.

또 바삭한 식감이 일품인 대만식 홍쇼두부 튀김, 마늘소스를 곁들인 삼겹살 비타민 볶음요리, 마요네즈 소스를 곁들인 중새우 튀김 요리 등 추운 겨울에 활력을 주는 대만식 일품 메뉴나 세트 메뉴를 선보인다.


일품 메뉴로는 신선한 해산물과 전복, 돼지고기로 만든 대만식 딤섬(2만원부터)이 있다. 세트메뉴 두 종류로 각각 6만원과 9만원에 즐길 수 있다.

풍미 있는 메뉴와 더불어 대만의 대표적인 고량주인 금문고량주와 대만죽엽청주를 특별한 가격에 선보이는 프로모션도 같은 기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