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스마트폰 AS에도 인공지능 적용
허주열 기자
2,120
공유하기
LG전자가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스마트폰 원격 사후서비스(AS)를 고객 맞춤형으로 제공한다고 9일 밝혔다.
LG전자는 올해 1분기부터 스마트폰 원격 AS에 머신러닝(Machine Learning), 빅데이터 분석 등 최첨단 AI기술을 순차적으로 도입한다.
AI는 스스로 데이터를 모으고 분석하며 해결책을 찾기 때문에 시간이 지날수록 사후서비스가 더욱 정교하고 빨라질 전망이다.
구체적으로 LG전자는 올해 휴대폰의 상태를 스스로 진단하고 해결책을 제시하는 ‘스마트 닥터’ 애플리케이션에 AI를 적용한다. 이 앱에 AI를 탑재하면 빠르고 정확한 진단뿐만 아니라 사용자의 IT기술 인지 수준에 따라 맞춤형 가이드를 제공한다.
‘스마트 닥터’의 진단항목도 기존 대비 약 40% 늘렸다. 이에 따라 총 36개 항목에 대해 꼼꼼하게 관리해주며 발열, 소모 전류, 네트워크는 물론 배터리, 센서 등 하드웨어의 상태도 사용자가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업그레이드된다.
이와 함께 LG전자는 ‘퀵 헬프’, ‘LG전자 원격상담’ 등 스마트폰 원격서비스에 기본 대비 수십 배 빠르고 정확해진 최신 로그 분석기법을 적용한다. 이 기술을 적용하면 오류를 분석하는 속도는 빨라지고 정확도도 높아진다.
‘퀵 헬프’ 앱을 이용하면 사용자는 하루 24시간 언제든지 전문가와 1:1 채팅으로 빠르고 편리하게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원격 수리서비스를 지원하는 ‘LG전자 원격상담’ 앱은 고객이 AS센터를 가지 않고도 편리하게 진단을 받을 수 있게 해 준다. 이 사용자가 앱을 사용하면 원격 수리를 마친 후 로그 분석 결과와 수리 내역 등을 보고서 형태로 받아 볼 수 있다.
조준호 LG전자 MC사업본부장(사장)은 “고객 편의성 측면에서 AS의 품질도 제품 품질만큼 중요하다”며 “고객의 관점에서 편리하고 믿을 수 있는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LG전자는 올해 1분기부터 스마트폰 원격 AS에 머신러닝(Machine Learning), 빅데이터 분석 등 최첨단 AI기술을 순차적으로 도입한다.
AI는 스스로 데이터를 모으고 분석하며 해결책을 찾기 때문에 시간이 지날수록 사후서비스가 더욱 정교하고 빨라질 전망이다.
![]() |
인공지능이 탑재된 원격 AS 앱 가상 이미지. /사진=LG전자 |
구체적으로 LG전자는 올해 휴대폰의 상태를 스스로 진단하고 해결책을 제시하는 ‘스마트 닥터’ 애플리케이션에 AI를 적용한다. 이 앱에 AI를 탑재하면 빠르고 정확한 진단뿐만 아니라 사용자의 IT기술 인지 수준에 따라 맞춤형 가이드를 제공한다.
‘스마트 닥터’의 진단항목도 기존 대비 약 40% 늘렸다. 이에 따라 총 36개 항목에 대해 꼼꼼하게 관리해주며 발열, 소모 전류, 네트워크는 물론 배터리, 센서 등 하드웨어의 상태도 사용자가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업그레이드된다.
이와 함께 LG전자는 ‘퀵 헬프’, ‘LG전자 원격상담’ 등 스마트폰 원격서비스에 기본 대비 수십 배 빠르고 정확해진 최신 로그 분석기법을 적용한다. 이 기술을 적용하면 오류를 분석하는 속도는 빨라지고 정확도도 높아진다.
‘퀵 헬프’ 앱을 이용하면 사용자는 하루 24시간 언제든지 전문가와 1:1 채팅으로 빠르고 편리하게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원격 수리서비스를 지원하는 ‘LG전자 원격상담’ 앱은 고객이 AS센터를 가지 않고도 편리하게 진단을 받을 수 있게 해 준다. 이 사용자가 앱을 사용하면 원격 수리를 마친 후 로그 분석 결과와 수리 내역 등을 보고서 형태로 받아 볼 수 있다.
조준호 LG전자 MC사업본부장(사장)은 “고객 편의성 측면에서 AS의 품질도 제품 품질만큼 중요하다”며 “고객의 관점에서 편리하고 믿을 수 있는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보도자료 및 기사 제보 (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