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건설산업과 EG건설의 합병이 완료됐다. /사진=동양건설산업
동양건설산업과 EG건설의 합병이 완료됐다. /사진=동양건설산업
동양건설산업이 지난해 10월21일 합병공시 발표를 한 지 두 달 반 만에 EG건설과의 합병 절차를 마무리 했다.

9일 업계에 따르면 동양건설산업은 지난해 11월29일 임시주주총회에서 EG건설과의 합병을 결의하고 공람절차를 거쳐 지난 6일 합병등기까지 완료해 합병 절차를 끝냈다.


동양건설산업은 앞으로 주택 브랜드 ‘파라곤’ 브랜드와 함께 EG건설과 라인건설이 지금까지 사용해온 ‘이지더원(EG the1)’ 브랜드를 지역과 상품 특성에 따라 병행해 시너지를 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