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장 화재, 원인 알 수 없는 불 '행랑채 6평 소실'… 30분만에 진화
김유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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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장 화재. 오늘(10일) 오전 4시45분쯤 전통가옥 민속문화재로 지정된 강릉의 선교장 행랑채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대원들이 화재 진압에 나섰다./사진=뉴스1(강릉소방서제공) |
선교장 화재가 발생했다. 오늘(10일) 오전 4시45분쯤 강원 강릉시 운정동 선교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선교장 화재로 외별당 행랑채 건물 26㎡ 가운데 19.8㎡(약 6평)가 불에 타는 피해가 발생했다. 다행히 선교장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선교장 화재 원인이 밝혀지지 않았으며 강릉소방서 소방관들이 신고를 받은 지 30분만에 큰 불길을 잡고 진화됐다.
한편 중요민속문화재 제5호로 지정된 선교장은 조선시대 상류 계급이었던 전주 이씨 일가의 호화 주택으로 300여 년의 전통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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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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