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UNGC 리드 컴퍼니 가입… ‘빅데이터 활용 감염병 확산방지’ 프로젝트 기틀 마련
허주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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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가 빅데이터를 활용한 감영병 확산 방지 프로젝트의 글로벌 파트너십 강화를 위해 ‘유엔 글로벌 콤팩트(UNGC)’의 리드 컴퍼니에 가입했다고 11일 밝혔다.
리드 컴퍼니는 UNGC의 9000개 이상의 가입 기업을 대표해 글로벌 이슈 및 선진 사례를 발굴하는 리더십 기구로 세계 각국 비즈니스 리더들의 ‘지속가능개발목표’ 달성을 촉진하는 한편 이를 위한 유엔 산하기구, 기업, 정부, 비정부단체 등의 협력을 주도하고 있다.
KT는 이번에 리드 컴퍼니에 가입함으로써 전세계 130여개국에 걸친 UNGC의 지역 네트워크를 활용해 로밍 빅데이터를 활용한 감염병 확산 방지 프로젝트 협력의 기틀을 마련했다.
또한 UNGC 주관 행사 등에서 이니셔티브를 통한 리더십 발의 및 리드 컴퍼니 간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보건 분야의 이슈를 끌어갈 수 있게 됐다.
앞서 KT는 지난해 11월 질병관리본부와 미래창조과학부의 시범사업에서 휴대폰 로밍 정보를 활용해 해외 여행객의 입출국 정보를 보건당국에 제공해 감염병의 확산을 방지하는 ‘스마트검역정보시스템’을 구축한 바 있다.
KT는 앞으로 ‘스마트검역정보시스템’의 해외 적용에도 앞장설 계획이다. 이미 주변국인 중국과 일본의 통신사들과 협력을 통한 시스템 구축을 검토 중이며 각 나라의 보건 당국과도 적극 협조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윤종진 KT 홍보실장(전무)은 “지난해 9월 KT와 UNGC 간 양해각서 체결 이후 양측이 긴밀한 협력을 통해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으며 국내 모델의 글로벌 적용을 위해서는 UNGC 지역 네트워크의 협조가 매우 중요하다”며 “KT의 혁신적인 ICT 기술로 인류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어 나가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리드 컴퍼니는 UNGC의 9000개 이상의 가입 기업을 대표해 글로벌 이슈 및 선진 사례를 발굴하는 리더십 기구로 세계 각국 비즈니스 리더들의 ‘지속가능개발목표’ 달성을 촉진하는 한편 이를 위한 유엔 산하기구, 기업, 정부, 비정부단체 등의 협력을 주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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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창규 KT 회장(오른쪽)과 리즈 킹고 UNGC 사무총장이 리드 컴퍼니 가입에 서명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KT |
KT는 이번에 리드 컴퍼니에 가입함으로써 전세계 130여개국에 걸친 UNGC의 지역 네트워크를 활용해 로밍 빅데이터를 활용한 감염병 확산 방지 프로젝트 협력의 기틀을 마련했다.
또한 UNGC 주관 행사 등에서 이니셔티브를 통한 리더십 발의 및 리드 컴퍼니 간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보건 분야의 이슈를 끌어갈 수 있게 됐다.
앞서 KT는 지난해 11월 질병관리본부와 미래창조과학부의 시범사업에서 휴대폰 로밍 정보를 활용해 해외 여행객의 입출국 정보를 보건당국에 제공해 감염병의 확산을 방지하는 ‘스마트검역정보시스템’을 구축한 바 있다.
KT는 앞으로 ‘스마트검역정보시스템’의 해외 적용에도 앞장설 계획이다. 이미 주변국인 중국과 일본의 통신사들과 협력을 통한 시스템 구축을 검토 중이며 각 나라의 보건 당국과도 적극 협조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윤종진 KT 홍보실장(전무)은 “지난해 9월 KT와 UNGC 간 양해각서 체결 이후 양측이 긴밀한 협력을 통해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으며 국내 모델의 글로벌 적용을 위해서는 UNGC 지역 네트워크의 협조가 매우 중요하다”며 “KT의 혁신적인 ICT 기술로 인류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어 나가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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