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비케이랩이 보령제약그룹 헬스케어 분야 계열사와 손잡고 제품공급을 위한 상생 협력관계를 구축했다고 12일 밝혔다.

제이비케이랩은 전날 보령제약 본사 17층 회의실에서 보령컨슈머헬스케어(옛 보령수앤수)와 ‘제품 공급에 관한 업무제휴 체결식’을 가졌다.


장본근 제이비케이랩 대표(오른쪽)와 허병우 보령컨슈머헬스케어 대표가 지난 11일 ‘제품공급 업무제휴 체결식’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이비케이랩
장본근 제이비케이랩 대표(오른쪽)와 허병우 보령컨슈머헬스케어 대표가 지난 11일 ‘제품공급 업무제휴 체결식’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이비케이랩

이날 행사에는 장본근 제이비케이랩 대표와 허병우 보령컨슈머헬스케어 대표 등 양사 임원 및 실무진이 참석했다.

이번 계약으로 보령컨슈머헬스케어는 제이비케이랩의 주력 제품을 공동브랜드(가칭: 보령&JBK)를 사용해 국내 및 해외시장 판로개척에 나설 예정이다.

장봉근 대표는 “앞으로 공동브랜드인 보령&JBK를 통해 제이비케이랩의 독자적인 기술력으로 개발한 하트베리블랙스틱, 노유파, 천연비타민, 불로매S 등 안토시아닌 추출물이 함유된 26개 제품을 보령컨슈머헬스케어의 유통망을 활용해 판매를 진행할 계획”이라며 “공동브랜드를 통해 보령컨슈머헬스케어와 안토시아닌 추출물이 함유된 마스크팩 등 신제품 개발에도 적극 나설 방침”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