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엔지니어링, 사우디 발전소공사 계약 해지… 1조6000억 규모
김창성 기자
2,601
공유하기
![]() |
삼성엔지니어링이 사우디 현지 발주처로부터 발전소 공사 계약 해지를 통보 받았다. 사진은 중동의 한 정유공장. /사진=뉴시스 DB |
해지금액은 1조6156억원으로 지난 2011년 삼성엔지니어링 매출의 19.9%에 해당한다.
삼성엔지니어링 측은 “계약조건 변경 협상을 진행하던 중 발주처로부터 해지 통보를 받았다”며 “진행 중인 공사는 공사비를 지급 받았기 때문에 미수금은 거의 없어 이번 계약 해지에 따른 금전적 피해는 제한적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보도자료 및 기사 제보 ( [email protected] )>
-
김창성 기자
머니S 김창성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