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문국 ING생명 사장/사진=머니투데이DB
정문국 ING생명 사장/사진=머니투데이DB



정문국 ING생명 사장이 연임에 성공했다.


1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ING생명 대주주인 MBK파트너스는 최근 정 사장의 연임을 결정하고 오는 3일 열리는 주주총회에서 공식선임할 계획이다.


ING생명은 지난해 11월 대표이사 선임을 위한 임원후보추천위원회를 열고 정 사장을 단독 추천했다.


정 사장은 제일생명보험 출신으로 AIG 글로벌 인베스트 코리아 대표이사, 알리안츠생명보험 대표이사, 에이스생명보험 한국 대표이사 등을 지낸 전문경영인이다. MBK파트너스는 2013년 12월 ING생명을 인수하고 이듬해인 2014년 2월 정 사장을 ING생명의 새 사장으로 낙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