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 & 패션매거진 <인스타일>이 배우 신세휘의 화보와 인터뷰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신세휘는 감성적인 눈빛과 군살 없는 라인을 과시했다. 
/사진=인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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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진 인터뷰에서는 최근 종료한 JTBC 드라마 <솔로몬의 위증>에서 맡은 이주리 역할에 대해 “처음엔 이 역할을 소화할 수 있을까, 고민을 많이 했어요. 제가 말하는 모습과 주리는 다르거든요. 평소 화가 나도 단호하고 직설적으로 말을 내뱉지, 큰소리치는 경우는 거의 없거든요”라고 털어놨다.

그리고 신세휘가 연기한 <우리 집에 사는 남자>의 덕심, <솔로몬의 위증> 주리 두 캐릭터 모두 평범하지 않은 것에 대해서는 “다른 사람의 인생을 사는 것이 배우잖아요. 드라마에서 다른 사람의 인생을 살다가 다시 내 삶으로 돌아오는 거니까. 제가 못난이로 나와도 캐릭터에 맞는 것이 더 중요하죠”라며 의연한 태도를 보여줬다.


이어 “두 캐릭터처럼 저도 마니아 성향이 있다”면서 평소 작은 물건을 모으거나, 무엇인가에 빠져 잘 헤어 나오지 못하는 실제 자신의 성향을 털어놨다.

신세휘의 더 많은 인터뷰와 화보는 <인스타일> 2월호에서 만날 수 있으며, 화보 비하인드 사진과 별도의 영상 인터뷰는 <인스타일> 공식 인스타그램과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다.
/사진=인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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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신세휘는 현재 영화 <돌아와요 부산항애> 개봉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