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국지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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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엠이 ‘카카오 택시’와 연계한 ‘쉐보레 올 뉴 말리부 스마트 드라이빙’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는 카카오택시를 이용하는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올 뉴 말리부를 목적지까지 탑승 혹은 직접 시승할 수 있는 기회를 무료로 제공한다. 서울, 인천, 부산, 광주 등 전국에서 총 25대가 운영될 예정이다.


한국지엠 관계자는 “보다 많은 고객에게 올 뉴 말리부의 우수한 상품성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올 뉴 말리부에 대한 폭발적인 시장 반응을 한층 더 확대해 나가겠다는 전략”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한국지엠은 올 뉴 말리부 카카오택시 이용객 전원에게 다양한 편의 혜택을 제공하며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SNS에 시승 인증 사진을 업로드 하면 추첨을 통해 카카오 프렌즈라이언 인형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이일섭 한국지엠 마케팅본부 전무는 “지난해 국내 중형차 시장의 게임체인저로 자리매김한 올 뉴 말리부는 올해 첫 달 총 3564대가 판매되며 중형차 판매 2위 자리에 올랐다”며 “이번 시승 이벤트를 통해 직접 타보면 반할 수 밖에 없는 올 뉴 말리부의 매력을 보다 많은 고객이 경험하도록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앞서 지난해 한국지엠은 국내 자동차업계 최초로 카카오택시와 연계한 더 뉴 트랙스의 무료 시승 이벤트를 펼쳤으며, 올해는 이를 올 뉴 말리부로 확대, 보다 폭 넓고 다양한 고객 경험 선사를 위한 마케팅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2월중 올 뉴 말리부를 쉐보레 콤보 할부를 이용해 구입하는 고객은 최대 80만원 할인 혹은 맥북을 선택할 수 있으며, 최대 60개월 4.9% 할부 프로그램을 동시에 적용 받을 수 있다. 그밖에, 새출발 고객에게 30만원을 추가로 할인해주고, 임신 및 출산 가정에 베이비키트를 제공하는 등 최대 331만원의 구입혜택을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