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상미, "'김과장' 윤하경, 화끈한 내 성격과 닮아"

스타 & 패션 매거진 <인스타일>이 드라마 <김과장>으로 컴백한 배우 남상미의 화보와 인터뷰를 공개했다

/사진=인스타일

공개된 사진에서 남상미는 여성스러운 실루엣의 옷을 매치하며 성숙한 모습을 연출했다.

이어진 인터뷰에서는 “좀 웃기지만, 제 꿈이 현모양처였어요. 근데 막상 해보고 깨달았죠. 나랑은 안 맞는구나! 무엇보다 제가 요리를 못하더라고요.” 라며 3년이라는 공백기 동안 오롯이 아내와 엄마, 며느리라는 생소하지만 행복한 ‘인간 남상미의 삶’에 푹 빠져 지냈다고 밝혔다.

그리고 드라마 <김과장>에서 경리부 에이스 직원인 ‘윤하경’이란 캐릭터에 대해서는 “정의로우면서도 인간적인 면모에 끌렸어요. 평소 화끈한 제 성격과 닮은 부분이 많아 더 친밀하게 느껴졌고요. 물론 저의 푼수끼는 빼고!” 라고 답했다.

/사진=인스타일

남상미의 더 많은 화보와 인터뷰는 <인스타일> 2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