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전, 문재인 출연에 시청률 상승… '대학동문' 전원책 "강삼재에 얘기 많이 들어"
김나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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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전 문재인, 전원책, 강삼재, 썰전 시청률. 사진은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사진=임한별 기자 |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JTBC '썰전'에 출연했다.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어제(9일) JTBC '썰전'에 출연, 전원책 변호사와의 인연을 공개했다.
문 전 대표는 전 변호사와 경희대학교 법과대학 동문이라며 "전 변호사가 선배인 줄 알았다. 내가 72학번이고, 전 변호사가 75학번이다"라고 말했다.
전 변호사는 "자꾸 그런 말을 하면 안 된다. 일부러 염색을 하고 왔다. 선배에 대한 예우 차원"이라며 "(재학 당시) 문 전 대표의 존재를 알고 있었다"고 밝혔다.
그는 "(문 전 대표와도 친구인) 강삼재 당시 총학생회장과 오랜 벗이었고, 문 전 대표 얘기를 많이 들었다. 문 전 대표는 앞으로 위대한 좌파가 될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했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방송된 JTBC '썰전'은 시청률 8.174%(닐슨코리아·전국유료방송가구 기준)를 기록하며, 문 전 대표 출연에 힘입어 5주 만에 8% 선을 넘어섰다. 이는 전주 방송분(7.084%) 대비 1.09%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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