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교과서 연구학교 신청, 경북 3곳뿐… 이인제 "실패, 참담, 물거품"
김나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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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교과서 연구학교 신청. 사진은 국정교과서. /사진=임한별 기자 |
이인제 전 새누리당(현 자유한국당) 최고위원은 오늘(15일) 국정교과서 연구학교 지정 신청이 미미한 데 대해 "참담하다"고 말했다.
전국 시도 교육청 등에 따르면 국정교과서 연구학교 지정 신청 마감일인 이날까지 오상고등학교, 경북항공고등학교, 문명고등학교 3곳만 연구학교 지정을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전 위원은 이날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국정교과서 채택이 실패한 모양이다. 참담하다. 대한민국의 정통성을 깎아내리고 북한을 미화하는 잘못을 시정하려는 노력이 물거품이 됐다"고 말했다.
그는 "핵 도발을 계속하며 인권을 참혹하게 짓밟고 엊그제는 자기 친형까지 암살하는 북한이다. 역사를 위한 투쟁이 시급하다"고 밝혔다.
이 전 위원은 이날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국정교과서 채택이 실패한 모양이다. 참담하다. 대한민국의 정통성을 깎아내리고 북한을 미화하는 잘못을 시정하려는 노력이 물거품이 됐다"고 말했다.
그는 "핵 도발을 계속하며 인권을 참혹하게 짓밟고 엊그제는 자기 친형까지 암살하는 북한이다. 역사를 위한 투쟁이 시급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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