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민아, 영화 '박화영'…연예인 지망생 연기

배우 강민아가 영화 ‘박화영’에 캐스팅됐다.

/사진=이매진아시아

영화 ‘박화영’은 친구들에게 ‘엄마’라고 불리는 여고생 화영과 그녀 친구들의 기형적인 관계에 대한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접속’, ‘공동경비구역JSA’, ‘건축학개론’ 등을 제작한 명필름이 설립한 명필름 영화학교의 세 번째 작품으로 2기 연출전공 이환 감독이 각본과 연출을 맡았다. 이번 영화에서 강민아는 극중 박화영의 절친이자 연기자 지망생인 은미정 역을 연기한다. 

소속사 이매진아시아 측은 “강민아가 영화 ‘박화영’에 출연을 확정 지었다. 이번에 영화를 통해 지금껏 보여 드리지 못했던 강민아의 색다른 매력을 보여드릴 것이다. 다양한 연기 변신을 시도하는 강민아에게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강민아가 출연한 영화 ‘박화영’은 지난 2월12일 크랭크인 됐으며, 오는 3월까지 촬영을 마무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