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티, 르노 스포츠와 함께 F1 기술개발 앞장
박찬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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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인피니티 제공 |
인피니티가 ‘르노 스포츠 포뮬러 원’과의 장기적 기술협력 파트너십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르노 스포츠 포뮬러 원은 신형 경주차 R.S.17을 공개하고 인피니티와 공동 개발한 2세대 에너지 회생 시스템(ERS)을 선보였다. 지난해 인피니티와 르노 스포츠 레이싱은 F1무대에 성공적으로 데뷔했다는 평이다.
인피니티 퍼포먼스 하이브리드 기술 엔지니어들과 르노 팀은 르노 스포츠 포뮬러 원 파워트레인 연구 개발 시설에서 차세대 에너지 회생 시스템을 공동 개발했다. 신형 에너지 회생 시스템은 올 시즌부터 사용된다.
토마소 볼프 인피니티 글로벌 모터스포츠 담당자는 “퍼포먼스 하이브리드 기술은 인피니티의 최대 강점 중 하나”라며 “우리는 르노 스포츠 포뮬러 원과의 협업 경험은 미래 기술 개발을 위한 우리의 핵심 사업에 다시 반영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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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규 기자
자본시장과 기업을 취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