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방접종도우미사이트. /자료=교육부 제공
예방접종도우미사이트. /자료=교육부 제공

예방접종 도우미 사이트에 대한 관심이 높다. 예방접종도우미사이트를 통해서 자녀의 예방접종 기록을 알아볼 수 있어 학부모들의 관심이 높다.

교육부와 보건복지부는 초등학교 입학식 후 3개월 이내에 입학생들의 필수 예방접종 기록을 확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올해 입학하는 초등학생은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의거해 입학 후 3개월 이내에 ▲DTaP(디프테리아·파상풍·백일해) ▲폴리오(소아마비) ▲MMR(홍역·유행성이하선염·풍진) ▲일본뇌염 등 4가지 예방접종을 해야 한다.


입학 전 자녀의 예방접종 내역이 전산등록 돼있는 지 여부는 '예방접종도우미사이트'나 모바일 앱에서 확인가능하다.

한편 질병관리본부 예방접종관리과 관계자는 "취학아동 예방접종 확인으로 학령기 아동의 접종률이 높아지면 교내 감염병 유행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