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협력사 신입사원 60여명 입문교육 실시
허주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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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일 수원에 위치한 상생협력 아카데미 교육센터에서 삼성전자 교육 담당자가 협력사 신입사원 60여명을 대상으로 신입 입문교육 일정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삼성전자 |
이번 교육은 삼성전자 신입사원 교육 커리큘럼을 바탕으로 ▲신입사원의 자세 ▲올바른 직업관 ▲비즈니스 매너 ▲정도경영 ▲환경안전 등의 프로그램으로 4박5일 동안 진행된다.
삼성전자는 이번 교육을 위해 강사, 교육시설, 숙소, 식사 등 모든 비용을 지원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온라인 커뮤니티도 개설해 신입사원들 간 소통을 활성화해 유대감을 쌓을 수 있게 했다.
또한 회사에서 이루고 싶은 비전을 접시에 그리는 ‘비전 플레이트’를 통해 자신의 꿈과 희망을 가시화해 회사생활 동안 신입사원 때의 비전과 목표를 되새길 수 있도록 했다.
삼성전자 협력사인 SFA 인사담당자는 “신입사원은 통상 직무교육을 우선 받게 되는데 삼성전자 교육을 통해 셀프 리더십이나 비즈니스 매너 등 사회 초년생으로서 갖추어야 할 기본 덕목을 배우고 동종업계 직원들과 커뮤니티를 형성하게 돼 현장근무나 업무 추진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주은기 삼성전자 상생협력센터 부사장은 “협력사의 인력 양성을 지원하고자 2013년부터 협력사 신입사원 교육을 지원하고 있다”며 “입문교육 외에도 신입사원들이 회사에 쉽게 적응할 수 있도록 업무 전문성 확보를 위한 직무교육도 강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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