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미더머니’에 출연해 독보적인 유니크함을 선보인 래퍼 킬라그램의 화보와 인터뷰가 공개됐다.
/사진=레인보우 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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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t와 함께한 화보의 첫 번째 콘셉트에서 킬라그램은 비흡연자임에도 불구하고 촬영을 위해 ‘흡연 투혼’을 발휘했다. 그는 화보를 위해 담배를 처음 피웠는데 눈물도 흘리고 어지러웠지만 가장 마음에 들었던 콘셉트라고 덧붙였다.

이이진 인터뷰에서 소속사에서 추천하는 ‘쇼미더머니’에 출연할 생각이 없었다며, 오디션 일주일 전 계약하게 된 회사에서 권유했지만 거절했는데, 이후 가족 같은 분위기가 형성돼 오디션 전날 지원하게 됐다고 밝혔다.

독특한 목소리가 매력적인 그에게 영향을 줬던 래퍼를 묻자 킬라그램은 에미넴과 드렁큰 타이거를 언급하며, 어렸을 때 알던 래퍼는 그들 뿐이었고 둘 다 하이톤이라 영향을 많이 받게 됐다고 전했다.
/사진=레인보우 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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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함께 작업 해보고 싶은 뮤지션에 대한 질문에 그는 자이언티와 사이먼 도미닉을 꼽으며, 아직 얘기해보지는 않았지만 이제 연락해볼까 한다며 웃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