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 후보 지지율. /그래픽=리얼미터 제공
대선 후보 지지율. /그래픽=리얼미터 제공

대선 후보 지지율 여론조사 결과가 발표됐다. 리얼미터는 오늘(13일) 3월 2주차 더불어민주당, 자유한국당 대통령 후보 적합도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민주당 대통령 후보 적합도 조사에서,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전주 대비 6.2%포인트 하락한 40.1%로 1위, 안희정 충남도지사는 5.9%포인트 상승한 31.9%로 2위, 이재명 성남시장은 2.6%포인트 상승한 14.6%로 3위, 최성 고양시장은 0.6%포인트 하락한 1.0%로 4위를 기록했다.


민주당 대통령 후보 경선에 선거인단으로 등록할 의향이 있다고 응답한 경선 참여 의향층에서는 문 전 대표가 7.5%포인트 하락한 55.1%로 1위, 안 지사는 4.4%포인트 상승한 22.4%로 2위, 이 시장은 2.4%포인트 상승한 17.2%로 3위, 최 시장은 1.2%포인트 하락한 0.9%로 4위를 차지했다.

민주당 지지층에서는 문 전 대표가 6.1%포인트 하락한 68.7%로 1위, 이 시장은 2.3%포인트 상승한 14.6%로 2위, 안 지사는 1.2%포인트 상승한 13.0%로 3위, 최 시장은 0.4%포인트 상승한 0.6%로 4위를 기록했다.


한국당·국민의당·바른정당·정의당 등 비민주당 지지층에서는 안 지사가 9.6%포인트 상승한 49.0%로 1위, 이 시장은 2.9%포인트 상승한 14.5%로 2위, 문 전 대표는 5.6%포인트 하락한 14.1%로 3위, 최 시장은 1.6%포인트 하락한 1.3%로 4위를 차지했다.

한국당 대통령 후보 적합도 조사에서,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전주 대비 0.1%포인트 상승한 21.7%로 1위, 홍준표 경남도지사는 4.4%포인트 하락한 7.2%로 2위, 이인제 전 한국당 최고위원은 0.8%포인트 하락한 4.9%로 3위, 김진 전 중앙일보 논설위원은 0.8%포인트 상승한 4.5%로 4위,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는 2.3%포인트 하락한 4.3%로 5위, 안상수 창원시장은 0.2%포인트 상승한 3.8%로 6위, 원유철 전 한국당 원내대표는 1.8%포인트 하락한 3.6%로 7위,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0.1%포인트 상승한 3.3%로 8위, 정우택 한국당 원내대표는 1.9%포인트 하락한 2.9%로 9위, 안상수 한국당 의원은 2.0%포이트 상승한 2.4%로 10위를 기록했다.


한국당 대통령 후보 경선에 선거인단으로 등록할 의향이 있다고 응답한 경선 참여 의향층에서는 황 권한대행이 58.0%로 1위, 홍 지사가 11.6%로 2위, 김 전 지사가 5.5%로 3위, 김 전 위원이 4.8%로 4위, 김 지사가 4.6%로 5위, 이 전 위원이 4.1%로 6위, 안 시장이 3.1%로 7위, 정 원내대표가 1.9%로 8위, 안 의원이 1.0%로 9위, 원 전 원내대표가 0.9%로 10위를 차지했다.

한국당 지지층에서는 황 대행이 70.2%로 1위, 홍 지사가 15.1%로 2위, 김 지사가 4.0%로 3위, 원 전 원내대표가 2.9%로 4위, 이 전 위원이 2.1%로 5위, 김 전 지사가 1.7%로 6위를 기록했다.


민주당·국민의당·바른정당·정의당 등 비한국당 지지층에서는 황 대행이 14.8%로 1위, 홍 지사가 6.1%로 2위, 이 전 위원이 5.3%로 3위, 김 전 위원이 5.0%로 4위, 김 전 지사가 4.7%로 5위를 차지했다.

이번 조사는 리얼미터가 MBN·매일경제 의뢰로 실시한 것으로, 전국 만 19세 이상 남녀 1,014명을 대상으로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무선 전화면접(13%)과 무선(77%)·유선(10%) 자동응답 혼용 방식, 무선전화(90%) 및 유선전화(10%) 병행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법으로 실시했다. 응답률 8.0%, 신뢰수준 95%, 표본 오차 ±3.1%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선 후보 지지율. /그래픽=리얼미터 제공
대선 후보 지지율. /그래픽=리얼미터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