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사진=이미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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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금값이 2주 만에 최고치로 반등했다. 지난 15일(현지시간)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금리인상을 단행하면서도 시장 예상보다 덜 매파적인 모습을 보인 점이 달러화 약세를 이끌며 금값을 견인했다.

16일(현지시간) 4월물 금선물 가격은 전장 대비 2.2% 상승하며 온스당 1227.1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지난 2일 이후 최고치다.


이날 금 정규시장 마감 당시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미국 달러화의 가치를 보여주는 달러인덱스는 0.19% 하락한 109.55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