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리드 알 팔리 사우디아라비아 석유장관. /사진=머니투데이 DB
칼리드 알 팔리 사우디아라비아 석유장관. /사진=머니투데이 DB
칼리드 알 팔리 사우디아라비아 석유장관은 16일(현지시간) 블룸버그와의 인터뷰에서 “원유 재고가 평균을 웃돌 경우 석유수출국기구(OPEC)의 감산 협약이 연장될 수 있다”고 말했다.

블룸버그는 “미국과 사우디의 관계는 완전히 굳건하고 양국은 안정적인 원유가격을 원한다”는 팔리 장관의 말을 헤드라인으로 인용했다.


또 사우디가 2분기 중 원유 전략을 검토할 것이고 원유 산업의 건강을 위해 필요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