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뉴욕증권거래소. /사진=머니투데이 DB
미국 뉴욕증권거래소. /사진=머니투데이 DB
뉴욕증시 3대 지수가 보합권에서 혼조세로 마감했다.

20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우량주 중심의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 대비 8.76포인트(0.04%) 하락한 2만905.86에 장을 마감했다. 대형주 중심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도 전장 대비 4.78포인트(0.20%) 떨어진 2373.47에 마감한 반면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합지수는 0.53포인트(0.01%) 상승한 5901.53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혼조세로 출발한 뉴욕증시 3대 지수는 장중 좁은 폭에서 움직이다 대체로 보합권에서 장을 마쳤다. 나스닥지수는 장 초반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기도 했다.

업종별로는 금융업종이 0.9% 하락하며 가장 큰 하락폭을 기록했고 유틸리티와 통신, 헬스케어, 산업, 에너지업종등이 하락, 소재와 부동산, 기술업종 등은 상승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