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K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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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가 웹툰을 활용해 기업의 마케팅활동을 적극 지원한다.

21일 KT는 케이툰의 웹툰에 PPL을 하거나 특정 브랜드를 위한 웹툰 제작 등 웹툰 콘텐츠로 기업의 마케팅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인기 작가 현이씨의 ‘즐거우리 우리네 인생’ 시즌3 복귀편에서 농심의 신제품 ‘볶음너구리’ PPL을 진행한다. 또 오는 28일까지 케이툰 홈페이지에서 웹툰 감상 댓글 남기기 이벤트에 참여하면 볶음 너구리와 유료 캐쉬 등의 경품도 제공한다.

웹툰 ‘즐거운 우리네 인생’은 2013년 7월 연재를 시작한 후 조회수 5000만건과 스티커 155만개를 기록한 작가 현이씨의 웹툰이다.


이 외에도 케이툰은 스쿨푸드와도 웹툰을 활용한 마케팅을 진행한다. 4월 중 스쿨푸드 일부 직영점의 트레이와 배달 전단지에 케이툰 웹툰을 노출한다는 계획이다.

김학준 KT플랫폼서비스사업담당 상무는 “웹툰마케팅은 제품과 서비스의 특징을 웹툰의 스토리에 녹여 쉽고 재미있게 표현하기 때문에 소비자들에게 긍정적인 이미지를 심어주는 데 도움을 준다”며 “앞으로 케이툰은 웹툰에 기반한 다양한 마케팅 솔루션을 선보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