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트럼프케어 표결 앞두고 혼조세 마감… 다우 0.03%↓
김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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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증권거래소. /사진=머니투데이 DB |
22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우량주 중심의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 대비 6.71포인트(0.03%) 하락한 2만661.30에 거래를 마쳤다. 반면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 대비 4.43포인트(0.19%)오른 2348.45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합지수는 27.82포인트(0.48%) 상승한 5821.64에 장을 마감했다.
IBK투자증권 투자전략팀은 "미국 건강보험법안 하원 표결에 주목한 가운데 혼조세로 출발해 전날 하락분에 대한 저가 매수세 유입이 이뤄졌다"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친성장정책의 지연 우려가 지속되는 가운데 통신업종이 1% 이상 하락한 반면 애플의 신제품 출시 발표로 기술업종 상승을 주도해 3대 지수가 혼조세로 마감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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