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전망. /사진=머니투데이 DB
국제유가 전망. /사진=머니투데이 DB
국제유가가 글로벌 공급과잉 우려가 지속되며 하락했다.

23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5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 거래일보다 0.34달러(0.71%) 하락한 배럴당 47.7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런던 ICE 선물시장에서 북해산 브렌트유 역시 배럴당 0.08달러(0.16%) 하락한 50.56달러에 거래됐다.

전날 미국 에너지정보청(EIA)은 미국의 지난주 원유 재고가 약 500만배럴 늘어 5억3310만배럴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시장 예상치 280만배럴 증가를 훨씬 상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