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경선'. 25일 오전 국민의당 대선후보 선출 완전국민경선 호남권 현장 거점투표장인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 투표소 앞에 국민경선 선거인단들이 투표 개시를 기다리며 길게 늘어 서 있다. 이날 현장투표는 예기찮은 전산 서버 오류로 20여분간 지체된 뒤 개시됐다. /사진=뉴시스
'국민의당 경선'. 25일 오전 국민의당 대선후보 선출 완전국민경선 호남권 현장 거점투표장인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 투표소 앞에 국민경선 선거인단들이 투표 개시를 기다리며 길게 늘어 서 있다. 이날 현장투표는 예기찮은 전산 서버 오류로 20여분간 지체된 뒤 개시됐다. /사진=뉴시스

25일 광주에서 열릴 예정이던 전국 첫 순회경선 현장투표가 투표장 전산서버 오류로 20여분간 지연되면서 차질을 빚었다.

국민의당은 이날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광주 5개, 전남 23개 투표소에서 현장투표를 진행할 예정이었지만 메인시스템 오류로 20여분 늦게 시작됐다고 뉴시스는 전했다.


이로 인해 이른 아침부터 경선장을 찾은 수백명의 국민경선 선거인단이 집단 항의했고 시· 도당 사무실에도 항의전화가 빗발쳤다. 국민의당 현장투표 전산시스템은 입찰을 통해 V사가 관리중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