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아모레퍼시픽, 사드 여파에 2분기 실적 부진 전망… '하락세'
김수정 기자
1,760
공유하기
중국의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 보복 조치로 2분기 실적이 부진할 것이라는 전망에 아모레퍼시픽의 주가가 하락세다.
27일 오전 10시14분 기준 코스피시장에서 아모레퍼시픽은 전장 대비 2000원(0.69%) 내린 28만6000원에 거래 중이다.
박현진 동부증권 애널리스트는 "중국 여행사에서 한국 관광상품 판매가 어려워진 시점이 이달 10일 이후이기 때문에 중국인 관광객 감소는 4~5월에 정점을 찍을 것"이라며 "중국인 관광객 감소 추이가 현재와 같다면 아모레퍼시픽의 2분기 면세점 실적은 지난해 동기 대비 30% 감소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27일 오전 10시14분 기준 코스피시장에서 아모레퍼시픽은 전장 대비 2000원(0.69%) 내린 28만6000원에 거래 중이다.
박현진 동부증권 애널리스트는 "중국 여행사에서 한국 관광상품 판매가 어려워진 시점이 이달 10일 이후이기 때문에 중국인 관광객 감소는 4~5월에 정점을 찍을 것"이라며 "중국인 관광객 감소 추이가 현재와 같다면 아모레퍼시픽의 2분기 면세점 실적은 지난해 동기 대비 30% 감소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보도자료 및 기사 제보 (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