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태 법치주의 조종 울린 날, "이 나라는 어디로 갈 것인가"… 조종이란?
김나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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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태 법치주의 조종 울린 날. 조종이란. 사진은 김진태 자유한국당 의원(맨 오른쪽). /사진=임한별 기자 |
김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벼랑 끝에 내몰린 이 나라는 어디로 갈 것인가"라며 "하늘이 무너져도 이제부터는 살아 있는 사람들의 몫"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강부영 서울중앙지법 영장전담판사(43·사법연수원 32기)는 이날 오전 3시3분쯤 박 전 대통령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강 판사는 "주요 혐의가 소명되고 증거인멸의 염려가 있다"며 "구속의 사유와 필요성, 상당성이 인정된다"고 판단했다.
이에 박 전 대통령은 이날 오전 4시45분쯤 경기 의왕시 서울구치소에 도착, 수감됐다. 검찰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는 박 전 대통령을 다음달 중순쯤 재판에 넘길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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