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민 의원, 무한도전이 만든 또 하나의 스타
김정훈 기자
5,093
공유하기
![]() |
박주민 의원이 지난해 8월, 서울 종로구 광화문 세월호 농성장에서 세월호 특조위 박종운 상임위원의 발언을 경청하고 있다./사진=뉴시스DB |
그는 이날 방송에서 국회의원 이정미 의원, 김현아 의원, 이용주 의원, 오신환 의원과 함께 출연해 시청자들과 함께 법안을 직접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졌다.
박 의원은 특히 이정미 의원으로부터 '스마트거지'라고 불려 눈길을 끌었다.
이 의원은 "많은 사람들이 박 의원을 두고 '거지갑'이라고 부르는데 제가 보기에는 스마트한 사람이다. 다섯 글자만 써도 되는데 블루투스 자판을 꺼낸다"며 "그래서 내가 스마트 거지라고 부른다"고 말해 좌중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박 의원의 '거지갑' 별명은 변호사시절부터 잦은 노숙과 함께 늘 지저분한 상태로 인터뷰를 하는 등 평소 모습이 거지와 같다고 해 붙은 별명이다.
한편 서울대 법학 학사 출신인 박 의원은 인권변호사로 활동하다 지난 20대 국회의원 은평갑에 출마해 약 54%에 득표율로 당선했다.
이후 국회 소추위원단으로 활동하며 박근혜 탄핵 심판에 큰 역할을 한 인물로 알려져 있다.
박 의원의 '거지갑' 별명은 변호사시절부터 잦은 노숙과 함께 늘 지저분한 상태로 인터뷰를 하는 등 평소 모습이 거지와 같다고 해 붙은 별명이다.
한편 서울대 법학 학사 출신인 박 의원은 인권변호사로 활동하다 지난 20대 국회의원 은평갑에 출마해 약 54%에 득표율로 당선했다.
이후 국회 소추위원단으로 활동하며 박근혜 탄핵 심판에 큰 역할을 한 인물로 알려져 있다.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탄핵 선고가 인용된 이날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긴급 의원총회에서 박 의원은 동료 의원들에게 격려의 박수를 받기도 했다. 올해 2월에는 저자로 나서 <대통령의 7시간 추적자들>이라는 책을 출간하기도 했다.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보도자료 및 기사 제보 (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