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 마감] 수출 네고 유입… 원/달러 3.1원↓ 1115.3원
김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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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달러화. /사진=머니S |
3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오후 3시30분 기준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 대비 3.1원 내린 1115.3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장 대비 하락한 1116원선에서 출발해 장중 1111원선으로 떨어지는 듯했으나 다시 하락 폭을 좁혔고 1115원선에서 장을 마감했다.
주말 동안 달러화 가치가 약보합을 보인 영향을 받은 이날 원/달러 환율은 개장 이후 3월 말에서 이연된 수출업체 네고물량 유입으로 하방 압력을 받았다.
한편 이날 코스피지수는 기관과 외국인의 순매수에도 개인의 대량 순매도에 전장 대비 7.28포인트(0.34%) 상승한 2167.51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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